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12.19일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촉위원과 박준우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등 3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운영계획을 확정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계층․이념․지역 갈등이 심화되는 현실에서 대통합의 완성인 남북통일의 길을 열기 위해 미니멈(최소준칙 실천하기) 운동 등 국민속의 실천 프로그램들이 중점 논의되었다.
한광옥 위원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이므로, 선진국 진입과 남북통일 준비를 위해 온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와 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대통합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대통합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