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
“NGO는 자유, 인권존중, 자율성, 개방성 아래에서 참여를 끌어내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이런 것은 국민대통합도 마찬가지다. 우리 사회에 갈등이란 것은 항상 있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를 인위적으로 해결시키려 하기 보다는 서로를 인정해주고 자신의 역할을 찾으며 소통이 먼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 필요한 것이 자유와 인권존종, 자율성, 개방성의 근간인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문제를 내놓고 해결에 함께 힘쓰고 하다보면 지역 갈등이 사라지게 되고 자연히 여기서 확장되어 나라 전체의 문제도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무조건 서로 자신이 옳고, 좋다고 하면 소통이 안 되는 법이다.
서로를 인정해주고 자신의 역할을 찾으며 소통을 하는 것, 이것이 바로 국민대통합의 길인 것이다.”
- SNS 통통기자단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