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7일(목) 오전 11시,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세계복싱협회(WBA) 슈퍼페더급 세계 챔피언인
최현미 선수에게 1차 방어전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함
□ 이번 성금 전달은 WBA 소속 국내 유일의 세계 여자 챔피언인 최현미 선수가 오는 4월 29일(상해의거 82주년 기념
윤봉길 문화축제) 1차 방어전 개최 비용 마련의 어려움으로 인해 챔피언 벨트 반납 위기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국민대통합위원회 차원에서 실시된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며, 지난 3월 12일 선포된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의 일환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데 그 의미가 있음
□ 이 자리에서 한광옥 위원장은 최현미 선수에게 “북한이탈주민이면서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훈련해서 비록 소외종목이지만 세계 챔피언 벨트를 지켜낼 수 있도록 온 국민과 더불어 응원할 뿐만
아니라, 2016년 올림픽*의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하여 그간 피땀어린 노력의 값진 결실을 얻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함
* 2016년 하계 올림픽(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복싱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
○ 또한 “우리 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통일한국의 새로운 역사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