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갈등의 내재적 힘을 화합의 역동적 에너지로 전환해야
- 한광옥 위원장,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 선언식 축사 -
□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은 2월20일(목) 10:00 조계사에서 개최된 앞마당에서, 화쟁코리아
백일순례 선언식에서 한국사회 내 사회통합을 간절히 염원하는 각계 지도자들의 의지를 결집하는 화쟁코리아
선언문 발표를 축하하면서,
o “3‧1운동에서 선열들이 보여주었던 자기희생과 화합의 정신은 지금 우리 한국사회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정신이자,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지향하는 최종 목표”라고 강조하였다.
□ 또한 한광옥 위원장은 화쟁코리아 100일순례 추진위원회 상임고문인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과
상임추진위원장인 도법스님(자성과 쇄신 결사 추진본부장), 보화스님(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이기흥(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o 대한민국이 ‘통일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념갈등, 지역갈등, 세대갈등, 경제적 양극화를 해결하고
’생명존중, 평화, 민주주의‘라는 보편‧타당한 가치를 소중히 보장하고 확장해 나아갈 때 비로소 통일이 다가올
것이며,
o 통일이 이루어지면 우리 청년 세대들은 고구려의 기상이 서려있는 만주와 시베리아를 달려 유럽까지 한민족의
기상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였다.
□ 한편, 한광옥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o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간한 『해결되지 않는 갈등은 없다. 갈등을 넘어서 국민행복으로』라는 갈등극복
사례집을 선물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