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한광옥 위원장, 「지역소통 공감 릴레이 @ 경기」 개최
- 다문화 가족을 위한 중국어, 베트남어 동시통역 서비스 제공 등
- 3월부터 국민통합 실천운동인『작은 실천 큰 보람 운동』전개
1. 『지역소통 공감 릴레이 @ 경기』
□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 한광옥)는 경기도민 대상 국민대통합 의견 수렴을 위해,
2014. 2. 11(화) 경기도 안산 및 수원에서 『지역소통 공감 릴레이 @ 경기』를 개최함
○ 이번 행사는 강원도(1.23일)에 이어 금년 들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이며, 지난 해는 11.12일 충남, 11.29일
전남 및 12.5일 경북 등 3차례의 지역 간담회를 가진 바 있음
2. 현장토론회 : “언어‧문화의 장벽을 넘어 하나되는 대한민국”
□ 먼저, “언어‧문화의 장벽을 넘어 하나되는 대한민국 -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국민대통합”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안산에서 현장토론회를 가짐
< 현장토론회 개요 >
- 일시 및 장소 : 2014.2.11(화) 10:00~11:20, 경기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국내 최대 다문화마을 특구가 조성된 점을 감안하여
경기도 안산에서 개최
- 참석자 :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임향순, 윤주경, 한경남, 법등, 소병욱 위원, 송병선 국민소통국장,
차용호 법무부 이민통합과장, 최성지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정책과장, 이윤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자동통역인공지능연구센타장, 임주현 안산 다문화가족지원센타장,
안산시 거주 다문화 가족 등
□ 현장토론회에서 한광옥 위원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으로 하나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 지자체, 사회단체들이 협력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시책들을
개발․추진해야 하며,
○ 아울러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다양성과 잠재력, 재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함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이윤근 센타장은 국내이주 다문화 가족의 언어소통 해결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자동 통번역 서비스(GeneTalk)’를 소개하고,
○ 필리핀과 베트남계 다문화가족의 언어소통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금년부터 필리핀, 2015년부터
베트남어 ‘한국어 교육시스템 (GeneTutor) 개발을 추진할 계획임을 발표함
□ 기대효과 : 다문화가족의 국내 이주자와 가족(배우자, 부모 등)이 GeneTalk 등을 활용하면, 이주 초기부터
일상적인 언어소통이 가능해져 언어로 인한 갈등이 현저히 줄어들 전망임
3. 국민통합 경기 간담회 : 노사분규 해결 우수사례 발표 및 ‘작은 실천 큰 보람 운동’ 전개 발표
□ 현장토론회에 이어, 「국민통합 경기 간담회」가 개최되어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시민단체․언론․
종교․경제․ 학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 국민대통합 정책을 토론함
< 국민통합 경기지역 간담회 >
- 일시 및 장소 : 2014.2.11(화) 13:30~15:30, 수원시 경기도 인재개발원
- 참석자 :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임향순, 윤주경, 한경남, 법등, 소병욱 위원, 송병선 국민소통국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 서강호 평택시 부시장, 황준기 경기광광공사 사장,
인경석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주남석 경기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조계종 용주사 주지 정호스님
등 200여명
□ 간담회에서 한광옥 위원장은 우리나라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인 경기도가 대한민국 국민을
하나로 있는 국민대통합 운동의 중심이 되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함
○ 특히,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지역․이념․계층․세대 갈등을 국민대통합의 관점에서 슬기롭게
극복함으로써 통일시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함
□ 주제발표에 나선 ㈜노루페인트의 김용목 노조위원장은 ㈜노루페인트가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15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약을 체결하는 등 노사협력 우수라는 사실을 발표했고,
○ 한광옥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노측과 사측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상대방을 이해함으로써 상생
가능성을 보여준 감명 깊은 사례로 평가하면서 우리나라의 여타 사업장에 이러한 우수 노사관계 사례가
확산되기를 희망함
□ 한편, 국민대통합위원회 송병선 국민통합국장은 올해 3월부터 국민대통합위원회가 국민통합
실천운동인『작은 실천 큰 보람 운동』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소개함
○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기초질서와 생활예절 지키기, 폭력과 욕설 추방으로 우리
사회의 비정상을 정상화시키는 한편, 나눔과 존중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의 행동규범 실천운동이
필요하다면서,
○ 이를 위해 3월 중 『작은 실천 큰 보람 운동』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경기도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함
4. 2014년도 지역소통 공감 릴레이 향후계획
□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경기도에 이어, 충북(2.26,금) 등을 방문하여 국민대통합에 관한 지역주민들의
광범위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임 /끝/